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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중심 되신 그리스도(고린도후서5:17)

A-1 중심 되신 그리스도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이전보다 조금 나은 내가 되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존재 자체가 완전히 다른 존재로 ‘재창조’되는 사건입니다.

     

이전의 나의 모습은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생각하고 선택하는 모든 것들이 죽음을 향해 달려갈 수밖에 없었던 존재가 바로 이전의 우리들의 모습들입니다. 그런데 이전의 나의 모습은 지나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전에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특별 사면을 받은 것입니다. 더 이상 죽음의 감옥에서 묶여 있지도 않아도 된 것입니다.

     

새것이 된 것은 더 이상 죄인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제는 나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과 관계와 목적 등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애벌레는 나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애벌레는 땅을 기어 다니지만, 나비는 하늘을 날아다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어 나비가 되었을 때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게 된 것과 같이 우리들은 이전에는 땅만 바라보고 이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갔기에 하늘의 것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하늘의 은혜와 기쁨을 맛보며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나는 정말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답게 살고 있는지 돌아보길 바랍니다.

나의 말과 행동, 나의 가치관이 애벌레의 옛 습관이 남아있는지 아니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나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정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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