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주는 보호와 안전(잠언2장)
잠언 2장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간곡하게 당부로 시작됩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광장이나 길거리는 유혹과 위험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이 험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자녀에게 세상의 악한 길과 음란한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자 합니다. 지혜는 단순히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거친 세상에서 나를 보호하는 방패입니다.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언2:4-5)
지혜를 구하는 것을 '은을 구하고,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에 비유합니다. 광부가 광산 깊은 곳에서 금은보화를 캐내기 위해 땀을 흘리며 찾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지혜를 찾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간절히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보상은 세상의 성공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5) 하나님을 아는 것이 내 인생의 가장 큰 보배임을 깨닫는 순간, 하나님의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7) 우리의 길을 보전해 주십니다.(8) 지혜를 찾는 자는 결코 길을 잃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지혜를 얻으려고 합니다. 유튜브 영상과 성공 미담을 통해 인생의 해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지혜를 찾기 위해서는 보물을 찾듯이 깊이 묵상하고 값을 치르고, 간절히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간절히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면서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간절히 찾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지키는 것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심을 믿음으로 고백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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